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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안에 뿌리를 기록해놓은 책을 족보라고합니다. 족보에는 나의 뿌리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어떻게 살아왔나를 알수 있도록 여러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음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족보는 보통 30년을 기준으로 만들며 이는 일대(一代)를 30년으로 한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족보를 통하여 나의 시조가 누군가를 알수 있습니다.
우리 청주양씨 족보(淸州楊氏 大同譜)를 살펴보면 우리의 시조는 충헌공(忠憲公)이신 양기(楊자起자) 분이 이시며 그분슬하에 여섯분의 아드님 즉 맏아들 성주(成柱)분이 서원백파(西原佰派), 둘째 아드님 천주(天柱)분이 정승공파(政丞公派), 셋째 아드님 만수(萬壽)분이 전서공파 (典書公派), 넸째 아드님 지수(之壽)분이 서평군파(西平君派), 다섯째 아드님( 근(根)분아 밀성군파(密城君派) 그리고 여섯째 아드님 포(浦)분이 당악군파(唐岳君派)의 시조로 되어 있음을 알수 있읍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어느 파에 속하는지를 족보를 통하여 알 수가 있읍니다.
나의 아버지가 분파로부터 몇 대손이며 또한 같은 파안에서 친족관계를 알수가 있읍니다. 우리는 시조로부터 몇 대손인가를 나타내는 항열(이름돌림자)를 통하여 일가간에 상하구별을 할수있습니다. 이렇게 나의 위치를 족보상에서 찾으므로 한페지씩 거슬러 올라가 칮족을 쉽게 구별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조상의 묘소등도 족보를 통하여 알 수 있고 더자세한 내용들은 웃어른들께 물어서 확인 할수도 있읍니다.
지금까지는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임을 내세우며 민족을 강조하여 왔으나 국제화로 세상은 발전하면서 국제결혼등으로 민족이 석이고 나라가 석여서 세계화가 될 수록 가문에 대한 관심이 희박해지는 느낌이 없지 않느나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얼리트가족은 나름대로의 자기 가문의 정통성을 지키고 차별화하려는 가풍이 있고 족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우리대종회에서도 이번에 대종보를 다시 편찬하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 들이 잘되려면 사실에 기초해서 정확하게 잘 입력하여야하며, 나의 계파만을 우선하려는 편향된 마음이 아니라 우리는 한 자손이라는 열린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또한 이일은 대종보 편찬에 관련된 사람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청주양씨 모두의 일로 생각하고 협력하여야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에서 간단이 전합니다. 2007년 4월 8일 양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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