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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주양씨 대동보 1권의 18 page에 있는 항렬록을 잘 본듯 하군요. 39世가 ㅇ烈이고, 40世가 載ㅇ 인 것이 분명하며, 부친과 오빠의 항렬도 맞네요. 그런데 문제는 답을 쓰는 사람이 우리 대동보를 대충 보아서 찾지를 못했는지 우리 대동보(1993년도 수정보)에는 37世孫까지 밖에 자손록(子孫錄)이 나와 있지를 않아요. 다시 말하면 37세 이하되는 후손은 아직 없다는 말이지요.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 시조님의 탄생년도가 1303년이라서 올이 707년이 되는 해인데, 40世孫이라면 39代로서 707/39 = 18.13으로 시조님으로부터 39세손까지 평균적으로 18세에 아들을 두었다는 결론이지요. 가능한 일일까요. 대개 한 世代를 27-30년으로 보고 있지요. 아무튼 이는 다음 시간이 날 때 좀더 자세히 찾아보기로 하고, 주변에서 우리 대동보를 쉽게 구해볼 수 있다면 선대(조부, 증조부, 고조부등)의 항렬자(行列字)에 대하여도 알아보기 바래요. 그리고 항렬자는 이렇게 글자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주겠어요. 우리 청주양씨의 항렬은 오행상생(五行相生)의 이치 즉 金生水(금은 물을 낳고), 水生木(물은 나무를 낳고), 木生火(나무는 불을 낳고), 火生土(불은 흙을 낳고), 土生金(흙은 금을 낳는다)의 이치를 적용한 것이고, 이를 순환시킨 것이지요. 아랑 학생 가정의 예를 들어보면, 부친은 ㅇ烈로 火字가 부수이고. 그리고 오빠는 載ㅇ으로 土字가 부수이지요, 위 火生土를 보면 烈(火부수)은 아들 載(土부수)를 낳는다는 의미가 들어 있지요. 이것을 아래 위로 확대하여 생각하면 39世는 위로 34世, 29世, 24世, 또는 아래로 44世, 49世등은 모두 불화(火) 부수의 글자는 어떻안 자라도 쓸 수 있다는 결론이고, 같은 이치로 40세, 45세, 35세, 30세, 25세 등은 모두 흙토(土)부수의 글자는 어느것이든 선택해서 쓸 수 있다는 결론이지요. 또 한가지는 아버지 항렬자가 아버지 이름에 뒷자로 되면 본인의 항렬자는 본인 이름에 앞자로 오고 있다는 것도 음미해 보기 바래요. 대동보상의 항렬록은 후손들이 항렬에 대한 혼돈을 막기위하여 미리 약정해 놓은 것에 불과한 것이지요. 현재 일가들이 이를 잘 지키지 않고있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따라서 부친이 39世가 아니고 34세 또는 29세인데 세대를 잘 산정하지 못하였거나, 아니면 세대를 전혀 알지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그 항렬자를 쓰셨을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는 일이라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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