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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직 총무님께 저번 겨울에 다음의 내용과 제 할아버지이신 양병락님의 제적등본을 보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 연락이 없어 다시 연락을 드립니다. 그리고 3년 전에 족보 사기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원적 : 함경남도 함주군 서상리 토골 6.25 사변 때 흥남 부두에서 미국 배를 타고 월남하여 거제 포로수용소에 수감되었다고 함 수고 많으십니다. 큰고모님께서 골다공증으로 서울 가시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음의 새로운 내용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시고 아니면 작은고모님이라도 모시고 종친회사무실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사정을 아실만한 분은 모두 돌아가시어 사정을 이 이상 아시는 분은 없으시다고 하고 작은고모님이 아시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적어 보내드립니다. (중간에 한 번 같이 피난을 오신 분이 자기 집안의 사정을 재일동포를 통해 알아보신 것을 마침 기억하고 계시어 그 기억을 살렸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분이 어디에 계신지 몰라 더 이상의 자료는 불가능하고 작은고모님이 아시는 전부라고 합니다. 양병섭의 자녀 : 여 봉여 (흥남 봉궁에 사셨다고 함) 자 순진 (인민군 장교로 근무하셨다 함) 자 계진 (소련으로 가셨다고 함) 양병락의 자녀 : 제 집안으로 저번에 제적등본 송부하였 습니다. 양병덕의 자녀 : 자 태진 (월남하여 춘길로 개명) 자 두진 (위 형과 같이 월남하셨음) 자 세진 (월남하지 않으셨다고 함) 女 성자와 女 성만 (성자, 성만 두 분 중 한 분은 6.25때 폭격으로 사망하셨다고 함) 양병호 : 자녀 없이 일찍 사망하셨다고 함 좋은 소식을 기다려봅니다. 경남 마산시 월포동 벽산 블루밍 @ 102-1602 양득춘 드림 CP 011-9318-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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